시황마감 시황

2026년 8월 4일 마감 시황: 코스피 6,358선 급락과 코스닥 8%대 반등

2026년 8월 4일 마감 시황: 코스피 6,358선 급락과 코스닥 8%대 반등

오늘의 마감 한눈에 보기

2026년 8월 4일 국내 증시는 한 방향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극단적인 장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6.50포인트 내린 6,358.95에 마감해 3.59% 하락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60.96포인트 오른 780.72로 거래를 마치며 8.47% 급등했습니다. 같은 날 두 시장의 수익률 방향과 폭이 크게 갈린 만큼 단순히 ‘한국 증시가 약세였다’고 정리하기보다 대형주 중심 시장과 코스닥 종목군의 수급이 분리됐다고 보는 편이 적절합니다.

코스피는 6,351.38로 출발한 뒤 장중 6,080.25까지 밀렸습니다. 이후 낙폭을 상당 부분 줄였지만 장중 고점 6,389.40에는 미치지 못한 채 마감했습니다. 장중 고점과 저점의 차이는 309.15포인트입니다. 코스피는 종가 하락률보다 장중 변동 폭이 더 강한 경계 신호였습니다. 장 마감 수준만으로 매도 압력이 완화됐다고 단정하기보다 장중 저점 이후 반등이 추세 전환인지 낙폭 축소인지 다음 거래일 수급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코스닥은 시가 748.19에서 출발해 장중 저점도 같은 수준이었고, 780.85까지 오른 뒤 780.72에 마감했습니다. 즉 장중 초반 이후 상승 흐름이 대부분 유지됐습니다. 코스피의 급락과 코스닥의 급등이 동시에 나타난 것은 시장 전체 위험선호를 하나의 지표로 읽기 어렵게 만듭니다. 지수 간 괴리는 시장 참여자의 위험 인식이 균일하지 않았음을 뜻합니다.

지수종가등락등락률시가고가저가
KOSPI6,358.95-236.50-3.59%6,351.386,389.406,080.25
KOSDAQ780.72+60.96+8.47%748.19780.85748.19

두 지수의 전일 종가를 단순 역산하면 코스피는 약 6,595.45, 코스닥은 약 719.76이었습니다. 따라서 이날은 코스피 대형주 비중이 큰 포트폴리오와 코스닥 비중이 높은 포트폴리오의 체감 수익률이 크게 달랐을 가능성이 큽니다. 지수의 방향뿐 아니라 보유 종목이 어느 시장·업종에 속하는지 장중 저점에서 회복했는지까지 함께 보는 날이었습니다.

flowchart LR
  A[코스피 장중 6,080.25] --> B[낙폭 축소]
  B --> C[6,358.95 마감]
  D[코스닥 748.19 출발] --> E[상승 흐름 유지]
  E --> F[780.72 마감]

국내 증시 흐름

코스피는 하락 출발 뒤 장중 낙폭을 키웠고, 저점에서 반등했음에도 전 거래일 대비 큰 폭의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장중 저점이 종가보다 278.70포인트 낮았다는 점은 매도와 매수가 빠르게 교차했음을 보여 줍니다. 종가만 놓고 보면 6,300선 위에 머물렀지만 장중에는 6,100선 아래까지 내려간 만큼 단기 가격 변동성이 매우 컸습니다.

코스닥은 정반대의 경로였습니다. 시가가 저가였고 종가가 장중 고가에 거의 근접했습니다. 이는 지수 차원에서는 장 마감까지 매수 우위가 이어졌다는 뜻입니다. 다만 코스닥 급등을 개별 종목 전반의 동반 강세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이날 제공된 확정 지수 자료만으로는 업종별 등락률,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수익률, 투자자별 순매수 금액을 비교 검증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코스피의 저점 반등과 코스닥의 고가권 마감은 서로 다른 수급 흐름을 동시에 확인시켰습니다. 이런 장세에서는 지수 상승·하락보다 거래가 어느 종목군에 집중됐는지, 상승 종목 수가 실제로 확대됐는지, 다음 날에도 동일한 시장 간 격차가 유지되는지를 살피는 편이 더 유용합니다. 특히 코스피가 장중 급락 후 반등하는 구간에서는 지수 추종 매수와 저가 매수, 손실 축소 매도가 뒤섞일 수 있어 종가 회복만으로 매도 압력의 소진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2026년 8월 4일은 국내 정규 거래가 열린 날이며 확인된 일정상 한국 및 미국 거래소의 정규 휴장이나 조기 폐장은 없었습니다. 따라서 코스피와 코스닥 수치는 모두 이날 완료된 한국 정규 거래 세션을 기준으로 합니다.

주요 뉴스 및 시장 영향

장중 변동성 자체가 가장 중요한 확인 사실

이날 가장 분명하게 확인되는 사실은 코스피의 장중 6,080.25 저점과 종가 6,358.95 사이에 큰 차이가 발생했다는 점입니다. 이는 장중에 매도 압력이 크게 확대됐다가 마감으로 갈수록 일부 되돌림이 나왔다는 가격 흐름입니다. 이 수치만으로 특정 재료나 특정 투자 주체의 매매를 원인으로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시장 영향은 명확합니다. 코스피가 3% 넘게 하락한 날에는 지수 비중이 큰 업종과 종목의 가격 변화가 포트폴리오 변동성을 크게 좌우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장중 저점에서의 반등은 다음 거래일에 기술적 되돌림 기대를 만들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 추세가 안정됐다는 근거는 되지 않습니다. 다음 세션의 핵심은 반등의 지속 여부보다 장중 저점이 다시 시험되는지입니다.

코스닥의 강한 종가와 시장 폭 확인 필요

코스닥은 8%대 상승으로 마감했고 고점과 종가의 차이도 0.13포인트에 그쳤습니다. 이는 지수 수준에서 종가 매수세가 우세했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그러나 지수 상승의 배경이 특정 대형 종목의 급등인지, 바이오·2차전지·소프트웨어·반도체 소부장 등 복수 업종의 동반 강세인지에 대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당일 비교 자료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시장 영향은 조건부로 해석해야 합니다. 상승 종목 수와 거래대금이 넓게 확산됐다면 위험선호 회복의 신호가 될 수 있지만 제한된 종목에만 자금이 집중됐다면 지수 강세가 곧 시장 전반의 회복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투자 판단에서는 코스닥 지수의 급등률보다 후속 거래일의 업종 확산과 거래대금 유지 여부가 더 중요합니다.

반도체 관련 점검

반도체는 코스피의 대표 비중 업종인 만큼 대형주 지수 흐름과 연결해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이번 마감 시점까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 가격, AI 투자 집행, HBM·DRAM·NAND 수급, 주요 경쟁사의 설비·상장·수출통제 관련 당일 재료 중 이날 지수 움직임과 직접 연결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신규 사실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추정으로 특정 기업이나 반도체 업황을 이날 급락의 원인으로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반도체 전망을 부정하는 뜻이 아니라 당일 가격 움직임과 산업 뉴스의 인과관계를 분리하자는 의미입니다. 다음 거래일에는 미국 반도체주 마감, 메모리 업체의 실적·설비투자 공시, AI 인프라 투자 계획 변화가 국내 대형 반도체주와 장비·소재 종목의 방향성에 연결될 수 있습니다.

강세 종목·섹터 순위

2026년 8월 4일 마감 기준으로 신뢰할 수 있는 당일 개별 종목·업종별 동일 기준 수익률 자료와 공식 순위가 확보되지 않아, 강세 종목과 섹터를 수치 순위로 제시하지 않습니다. 코스닥의 8.47% 상승은 확인됐지만 이를 근거로 특정 업종이나 종목을 최강세로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비교 가능한 자료 없이 종목 순위를 만들면 서로 다른 시장, 거래정지 여부, 단일 종목 변동폭을 섞게 될 수 있습니다. 이날의 확정 가능한 순위는 시장 지수 기준으로 코스닥이 +8.47%로 가장 강했고 코스피는 -3.59%였다는 점까지입니다. 지수 간 성과 차이는 12.06%포인트였습니다. 개별 종목과 업종의 강세 여부는 한국거래소의 마감 등락률 및 업종 지수 자료가 확인된 뒤 검토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해외 증시

한국 마감 시점인 2026년 8월 4일 18시 38분에는 미국 현지의 8월 4일 정규 현금주식시장이 아직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미국 시장의 8월 4일 움직임을 완료된 세션으로 서술하지 않습니다. 다음 한국 거래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해외 변수는 미국 장 마감 뒤 확인될 주요 지수와 반도체주의 흐름 그리고 장중 발표되는 기업 실적·정책·거시 지표입니다.

직전 미국 거래일인 8월 3일의 SOX, EWY, KORU 및 주요 미국 지수에 대해서도 이번 확인 범위에서 일자·등락률을 교차 검증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수치를 확보하지 못해 숫자를 싣지 않았습니다. SOX는 미국 상장 반도체 기업으로 구성된 지수이고, EWY와 KORU는 미국 상장 한국 주식 ETF 및 레버리지 ETF입니다. 특히 KORU는 일일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레버리지 상품이므로 그 변동률을 코스피의 다음 날 변동률로 일대일 대응시켜서는 안 됩니다.

해외 변수의 실질적인 전달 경로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미국 반도체주 약세 또는 강세는 국내 대형 반도체주와 장비·소재주의 위험 선호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둘째, 미국 금리·달러 움직임은 외국인 자금 흐름의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셋째, 에너지·지정학 뉴스는 수입 물가와 위험자산 선호를 통해 한국 시장에 간접적으로 반영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들은 가능성의 경로일 뿐, 8월 4일 코스피와 코스닥의 상반된 움직임을 사후적으로 단정하는 근거는 아닙니다.

마감 이후 체크포인트

첫 번째는 코스피의 장중 저점입니다. 6,080.25가 일시적 과매도 구간이었는지, 아니면 매도 압력이 남아 있는 구간이었는지는 다음 세션의 저점·종가 관계에서 더 분명해질 수 있습니다. 종가가 장중 저점에서 크게 회복됐다는 사실과 추세 안정은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두 번째는 코스닥 강세의 폭과 지속성입니다. 코스닥이 하루에 8.47% 올랐다는 수치는 매우 강하지만 다음 날에도 종가 기준 강세가 이어지는지와 상승 종목군이 확산되는지는 별도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급등 뒤에는 차익 실현과 변동성 확대가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야간 해외 시장입니다. 미국 현금시장의 8월 4일 마감 결과와 반도체주 흐름은 다음 날 한국 장의 심리에 직접적인 참고점이 됩니다. 해외 시장의 장중 움직임보다 완료된 종가와 그 배경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특히 반도체 관련 기업 실적, AI 투자 계획, 메모리 수급 자료처럼 국내 대형주와 연결되는 사실이 새로 나오는지 점검할 만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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