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마감 시황

2026년 7월 27일 마감 시황: 코스피 6,755선 회복, 코스닥 2%대 반등

2026년 7월 27일 마감 시황: 코스피 6,755선 회복, 코스닥 2%대 반등

오늘의 마감 요약

2026년 7월 27일 국내 증시는 변동성 큰 장중 흐름 끝에 동반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장 초반 6,806.27까지 올랐다가 6,557.39까지 밀렸지만 오후에 반등하며 6,755.75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도 2% 넘게 올랐습니다.

코스피는 외국인 대규모 순매도에도 6,755선으로 반등했습니다.

지수종가등락장중 고가·저가
KOSPI6,755.75+65.13p (+0.97%)6,806.27 · 6,557.39
KOSDAQ764.86+16.64p (+2.22%)780.39 · 753.73

코스피에서는 외국인이 2조8,850억원을 순매도했으나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9,800억원, 8,62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습니다. 코스닥에서는 기관이 2,727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의 상승률은 +2.22%로 코스피를 웃돌았습니다.

flowchart LR
    A[장 초반 상승] --> B[CXMT 상장 영향과 외국인 매도]
    B --> C[코스피 장중 6,557.39]
    C --> D[기관·개인 매수 유입]
    D --> E[반도체·AI주 반등]
    E --> F[코스피 6,755.75 마감]

주요 뉴스 및 시장 영향

  • 중국 CXMT의 상하이 증시 상장: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CXMT는 이날 상장 직후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중국 메모리 경쟁사의 기업가치 부각이 반도체주 투자심리를 압박하며 코스피가 장중 저점까지 밀리는 요인으로 거론됐습니다. 다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상승 마감하면서 하락 압력은 장 후반 완화됐습니다. CXMT 이슈는 국내 메모리주의 경쟁·밸류에이션 변수를 다시 부각했습니다.

  • AI 인프라 협력 기대: NAVER는 엔비디아 대상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AI 인프라 협력 계획을 공시했습니다. 이는 AI 데이터센터와 컴퓨팅 투자 확대 기대를 높인 요인입니다. 시장에서는 AI 투자 수요가 서버·메모리·장비 업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가 반도체와 AI 관련주의 매수세를 뒷받침한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 이번 주 실적·통화정책 일정: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 미국 주요 빅테크 실적,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가 예정돼 있습니다. 사실상 이번 반등은 해당 이벤트 전 기대를 반영한 흐름인 만큼 이후에는 HBM 수요와 AI 인프라 투자 지속성, 기업의 하반기 전망이 더 중요해질 수 있습니다.

반등의 지속성은 이번 주 반도체 실적과 AI 투자 가이던스 확인에 달려 있습니다.

강세 종목·섹터 순위

코스피 대형주

2026년 7월 27일 종가 기준으로 이날 확인 가능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등락률을 비교했습니다.

  1. SK하이닉스: +3.24%
    AI 투자와 글로벌 기업 협업 확대 기대가 반도체 업종의 상방 요인으로 작용한 가운데 상승했습니다. 다만 CXMT 상장 이슈가 메모리 경쟁 우려로 작용해 상승 탄력은 제한됐습니다.

  2. 삼성전자: +1.80%
    이번 주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반도체 대형주의 반등 흐름에 동참했습니다.

  3. 삼성바이오로직스: +1.78%
    지수 반등 국면에서 대형주 매수세가 확산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1. 주성엔지니어링: +6.31%
    반도체·AI 관련주 강세가 이어지며 장비주 가운데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2. 레인보우로보틱스: +5.50%
    AI 관련 성장주 선호가 살아난 장세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3. 원익IPS: +5.47%
    반도체 장비주 반등 흐름 속에 상승했습니다.

업종 전체의 공식 비교 등락률은 동일 기준으로 확인하지 못해 별도 순위를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날 시장 흐름은 반도체 장비, AI·로봇, 바이오 대형주가 강세 축을 형성했습니다.

해외 증시

가장 최근에 완료된 미국 현물시장 세션은 2026년 7월 24일입니다. 이날 미국 증시는 AI 투자비용과 중동 지정학적 위험, 관세 우려를 함께 소화하며 기술주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SOX)는 7월 24일 세션에서 -3.1% 하락했습니다. 대형 기술기업의 AI 투자 확대가 수익성 부담으로도 해석되면서 반도체 전반의 위험선호가 약화된 영향입니다. 이는 다음 한국 세션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반도체 장비·소재주의 단기 투자심리에 부담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 7월 27일 미국 현물시장은 한국 장 마감 시점에 아직 완료되지 않았으므로, 이날 마감 성과로 단정하지 않았습니다.

국내 반도체 반등과 직전 미국 SOX 약세가 엇갈려 다음 장 변동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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