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주말 마감 시황

2026년 7월 4일 주말 마감: 코스피 8,088.34 급등, 미국 기술주는 반도체 조정

2026년 7월 4일 주말 마감: 코스피 8,088.34 급등, 미국 기술주는 반도체 조정

2026년 7월 4일 10시 56분 확인 기준, 국내 증시의 최신 거래일은 7월 3일이다. 코스피는 8,088.34로 8,000선을 회복했지만 코스닥은 868.41에 그쳐 대형주와 중소형주의 온도 차가 컸다.

해외에서는 유럽 증시가 7월 3일 거래를 마쳤다. 미국 증시는 독립기념일 대체 휴장으로 7월 3일 열리지 않아, 한국시간으로 7월 3일 새벽 종료된 7월 2일 조기 종료 세션이 최신 기준이다. 당시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반도체주 약세로 나스닥은 하락했다.

국내 증시 주간 요약

지수거래일종가등락시가고가저가
코스피2026-07-038,088.34+440.25 (+5.76%)7,739.758,136.287,378.10
코스닥2026-07-03868.41+1.69 (+0.19%)875.18875.39823.98

코스피는 장중 7,378.10~8,136.28을 오가며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저점과 고점의 차이가 758.18포인트에 달했고 종가는 고점에 비교적 가까운 수준에서 형성됐다.

반면 코스닥은 875.18로 출발한 뒤 823.98까지 밀렸다가 낙폭을 대부분 회복했다. 하지만 상승률은 0.19%에 머물러 코스피의 5.76% 급등과 뚜렷한 격차를 보였다.

이번 주 전체 지수 수익률과 시장 전체 상승·하락 종목 수는 동일 기준으로 검증 가능한 자료를 확보하지 못해 수치화하지 않았다. 확인된 흐름만 보면 주 초에는 외국인 매도와 반도체 차익 실현 압력이 나타났고, 금요일에는 코스피 대형주를 중심으로 강한 반등이 전개됐다.

flowchart LR
    A[미국 고용 증가 둔화] --> B[금리 인상 우려 완화]
    B --> C[다우·경기민감주 강세]
    D[미국 반도체주 급락] --> E[나스닥 약세]
    E --> F[한국 반도체 변동성 경계]
    G[코스피 대형주 반등] --> H[코스피 8,000선 회복]
    H --> I[다음 거래일 실적 지속성 점검]

해외 증시

미국의 최신 완료 거래일은 2026년 7월 2일이다. 7월 3일은 독립기념일 대체 휴장일이었으며 7월 2일 거래도 오후 1시에 조기 종료됐다.

시장최신 완료 세션종가등락률주간 등락률
S&P 5002026-07-027,483.240.0% 미만 상승+1.8%
다우존스2026-07-0252,900.07+1.1%+2.0%
나스닥 종합2026-07-0225,832.67-0.8%+2.1%
러셀 20002026-07-022,996.11-0.5%-0.5%

미국 시장은 지수별 방향이 엇갈렸다. 6월 비농업 고용 증가가 5만7천 명으로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됐고, 다우지수는 594.83포인트 상승해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그러나 반도체와 기존 인공지능 주도주의 차익 실현이 나스닥을 눌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관련 종목의 약세가 이어졌고, 반도체 ETF인 SOXX는 7월 2일 5.6% 하락했다. 미국 시장 전체로는 S&P 500 구성 종목의 3분의 2 이상이 상승해 지수보다 시장 폭이 양호했지만 기술주 내부의 매도 압력은 강했다.

유럽 증시는 2026년 7월 3일 미국 휴장 속에서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 STOXX 600은 0.69% 상승하며 주간 기준 4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미국 기술주와 달리 유럽에서는 방산주 등이 상대적으로 강했다. 한국 시장에는 글로벌 위험선호 유지가 긍정적이지만 미국 반도체 조정과 유럽의 비기술주 강세는 국내에서도 업종 순환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주요 뉴스 및 시장 영향

1. 미국 고용 증가 둔화

확인된 사실: 미국의 6월 비농업 고용은 5만7천 명 증가해 시장 예상의 약 절반에 머물렀다. 실업률은 4.3%에서 4.2%로 낮아졌지만 경제활동참가율 하락의 영향도 있었다.

시장 영향: 고용 둔화는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금리 인상 필요성을 낮추는 방향으로 해석됐다. 이는 금리에 민감한 성장주에 우호적인 재료지만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 수출 경기와 기업 실적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

2. 미국 반도체주 이틀 연속 급락

확인된 사실: SOXX는 7월 2일 5.6% 하락해 이틀간 낙폭이 약 12%로 확대됐다. 샌디스크는 14.1%, 마이크론은 5.5% 하락했다.

시장 영향: 국내 반도체주가 코스피 상승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미국 반도체 조정은 다음 한국 거래일의 핵심 위험 요인이다. 다만 미국 반도체 업종이 연초 이후 크게 상승한 뒤 나타난 차익 실현이라는 점에서, 국내 주가는 실적 기대와 밸류에이션 부담 사이에서 차별화될 가능성이 있다.

3. 미국 증시의 업종 순환

확인된 사실: 7월 2일 S&P 500은 보합권이었지만 구성 종목의 3분의 2 이상이 상승했다. 다우는 1.1% 올랐고 나스닥은 0.8% 내렸다.

시장 영향: 지수 상승을 주도했던 대형 기술주에서 경기민감주·가치주로 매수세가 이동하는 흐름이다. 국내에서도 반도체에 집중된 상승세가 금융·산업재·소비재 등으로 확산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4. 다음 주 국내 기업 실적 일정

확인된 사실: 다음 주에는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와 SK하이닉스 관련 일정이 예정돼 있다.

시장 영향: 코스피가 하루 만에 5.76% 급등한 만큼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만으로 추가 상승이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 실적 수치뿐 아니라 메모리 가격, 출하량, 하반기 이익 전망의 변화가 더 중요해질 수 있다.

강세 종목·섹터 순위

검증 가능한 동일 세션 수익률을 기준으로 미국 7월 2일 강세 종목을 정리했다. 국내 종목과 업종의 전체 순위는 동일 기준의 비교 가능한 성과 자료가 확인되지 않아 임의로 산출하지 않았다.

해외 강세 종목

순위종목시장·세션등락률강세 배경
1월마트미국·2026-07-02+2.8%전일 약 4% 하락 후 반발 매수 유입
2다우존스 구성주 전체미국·2026-07-02+1.1%고용 둔화에 따른 금리 인상 우려 완화와 비기술주 순환

두 번째 항목은 개별 종목이 아니라 다우지수 성과이므로 개별 종목 순위와 직접 비교할 수 없다. 공개 자료에서 동일 기준의 추가 강세 종목 수익률을 확인하기 어려워 별도 종목을 추정하지 않았다.

강세 섹터

유럽 방산주가 주간 강세 업종으로 확인됐지만 전체 업종별 등락률 순위와 개별 성과 수치가 동일 기준으로 제공되지 않아 정량 순위는 제시하지 않는다. 미국에서는 다우 중심의 경기민감·가치주가 상대적으로 강했으나, 이 역시 공식 섹터 수익률 순위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다음 한국 거래일 체크포인트

  • 반도체주의 미국 조정 반영: SOXX의 이틀간 약 12% 하락이 국내 반도체 대형주에 미칠 영향을 우선 확인해야 한다.
  • 코스피 8,000선 안착 여부: 7월 3일 장중 변동 폭이 컸던 만큼 지수 수준보다 거래대금과 상승 종목 확산이 중요하다.
  • 코스닥 회복력: 코스닥이 장중 저점에서 반등했지만 코스피 대비 현저히 약했다. 중소형 성장주로 매수세가 확산되는지가 시장 체력을 보여줄 수 있다.
  • 삼성전자 실적 기대의 현실화: 실적 발표 전 기대가 이미 주가에 반영됐는지, 향후 이익 전망이 추가로 상향되는지 구분할 필요가 있다.
  • 환율·금리 재개장 반응: 미국 현물시장이 휴장한 만큼 다음 거래일에는 휴일 동안 누적된 뉴스가 한꺼번에 반영될 수 있다.

이번 주말의 핵심은 코스피 급등 자체보다 대형주 편중이 완화되는지 그리고 미국 반도체 조정에도 국내 기업의 실적 기대가 유지되는지다. 하루 급등 뒤에는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함께 높아진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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